코가 숨도 못쉴만큼 막혀서 힘드신 분들 계시죠? 아마도 축농증에 걸려 고통스러워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그러한 스트레스를 잘 압니다. 저 또한 만성 비염환자여서 축농증까지 겪어본 경험이 많거든요.
오늘 글 주제는 ‘축농증 농 빼기’ 입니다. 코가 막혀 힘드셨던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뻥 뚤린 코 만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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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이란?
축농증은 우리 얼굴 뼈의 빈 부분(부비동)이 막혀서 코 속에 염증이나 노란색 분비물이 생기는 걸 뜻합니다. 그래서 부비동염 이라고도 불립니다.
단숨 코가 꽉 막히는게 축농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염과 자주 혼동하곤 하는데요. 비염과 축농증은 매우 다른 질환에 속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비염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고 축농증은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두 가지 질환의 대표적인 다른점은 비염은 콧물이 맑은편에 속하지만 축농증은 가래 같은 노란 콧물이 나오는다는 것 입니다.
축농증 농 빼기? 이비인후과를 갑시다.
아마도 오늘 제목을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들 중엔 자가치료 방법이 궁금해 들어오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자가치료 방법은 적극 비추천 드립니다. 저도 한때 혼자 집에서 효과 좋다던 방법을 따라해본적이 있습니다. 모두 잠깐만 반짝 효과가 있지 조금만 시간만 지나면 다시금 농이 가득 차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시중에 알려져 있는 방법은 그저 단순히 코에 있는 농을 일시적으로 빼내는 방법이 대다수 인데,이는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축농증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축농증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가셔서 한 번에 해결하는게 축농증을 떨쳐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축농증 방치하지 마세요.
간혹, 축농증은 증상이 흔히 걸리는 감기와 비슷한 면이 있어 그런지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축농증의 방치는 만성피로, 두통과 집중력저하 등 2차 합병증을 불러올 위험이 매우 큽니다. 방치하다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타이밍은 약간 콧물이 많이 나와서 생활하는데 불편하네 생각이 들면 바로 병원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축농증 농 빼기 방법과 관련된 치료법을 알아봤습니다. 만성 비염을 달고 사는 제가 꼭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아프다 = 병원에 간다 이 공식은 왠만해선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가치료 하려다가 더 증상이 길게가고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여러분들은 병원에 들리셔서 빠르고 확실한 치료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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