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치료법 5가지,실제 경험담에서 나온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20살 ~ 23살까지 매우 우울했었습니다. 기분은 좋다 가도 금새 나빠졌고, 세상 만사 모두 부정적으로 느껴졌었죠. 해야되는 일을 내팽겨 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웃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울했던 감정을 극복하게 해줬던 저만의 우울증 자가치료법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 이였다면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글의 순서


우울증 자가치료법

1. 달리세요

우울증 자가치료법

제가 가장 추천하는 우울증 자가치료법 입니다. 실제로 우울증이 있는 분들에게 의사 분들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저 또한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의구심을 갖지 마시고 일단 우울하다면 하루 100m도 좋으니 일단 나가서 달리세요. 달리기가 어렵다면 일단 바깥으로 나가 산책이라도 해 보세요.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운동과 뇌의 관계를 연구한 책 ‘운동화 신은 뇌’에선 “운동을 하면 상황 스스로 지배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달리기가 지루하다면 다른 운동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헬스, 베드민턴, 테니스 등 다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리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유는 준비할 게 없어서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과 우울증의 관계에 관해서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책 ‘운동화 신은 뇌’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나 구매자에게 피해는 전혀 없음을 명시합니다.”

2. 우울함을 공부하세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우울함을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함은 어떤 상태를 의미하고, 어떤 상태여야 걸리는 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래야 극복하는 방법도 찾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운 심리학 책 보단 아래 책 ‘우울할 땐 뇌 과학’을 추천 드립니다. 내용도 가볍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술술 읽힙니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으나 구매자에게 피해는 전혀 없음을 명시합니다.”

3. 감정을 글로 쓰세요

우울증 자가치료법

우울증 자가 치료법 3번째는 글쓰기 입니다. 감정을 머릿속으로만 가지고 있을 때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힘듭니다. 오히려 더 감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서 더 우울하게 되기 십상입니다. 어색하더라도 조금씩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세요.

제가 가장 추천 드리는 툴은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비공개 글이라도 좋으니 자유롭게 작성해 보세요. “오늘은 이런 감정이 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면 이래서 이런 것 같다.” 이런식으로요!

4. 밖으로 나가세요

우울할 땐 누구도 만나기 싫고, 집에만 콕 틀어박혀 싶다는 걸 잘 압니다. 하지만, 우울할 땐 내가 하고 싶은 행동과 반대로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행동만 하면 더 우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세요.

사람을 만나는 게 제일 좋지만, 그게 부담스럽다면 혼자 나가서 영화도 보고, 코노도 가고, 전시회도 가고 여러가지를 해 보세요. 밖으로 나가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 노출 되기만 해도 어느 정도 우울증은 점차 완화 될 거에요.

5. 밥을 잘 챙겨 먹으세요

우울증 자가치료법

우울하신 분들 특징이 밥도 잘 안 챙겨 먹는다는 겁니다.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에너지는 밥을 먹음으로써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귀찮고, 필요 없게 느껴지더라도 꼭!!!! 챙겨 드세요. 우울하면 우울할수록 더 챙겨 드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사용한 우울증 자가치료법 5가지를 소개해봤습니다. 제 실제 경험담과 여러 책을 읽고 나온 지식을 합쳐 만든 방법이니 속는 셈 치고 따라 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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