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핸드폰을 보통 통신사 대리점에서 개통했었죠. 하지만 요즘은 자급제폰을 직접 구매해서 개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리점에서 개통하는 것 보다 여러가지 이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약정 없이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알뜰폰 요금제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장점이 있는 반면, 명확한 단점도 존재 하는데요. 오늘은 자급제폰의 단점과 판매하는곳, 그리고 공기계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핸드폰을 뜻합니다. 공기계와도 매우 흡사합니다. 다만,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공기계는 통신사를 통해 개통 후 약정이 지난 핸드폰을 의미한다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 공기계는 ‘중고’ 제품이고 자급제폰은 ‘새 제품’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2. 자급제폰 단점
2-1 초기 구매 비용
자급제폰 단점 첫번째는 초기 비용이 매우 크다는 겁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핸드폰을 대리점에서 구매할 때 월요금 + 기계값을 할부로 구매합니다. 초기 비용이 없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자급제폰은 단말기를 직접 구매 해야 해서 초기 비용이 크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최신 핸드폰의 경우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에 비용이 매우 부담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가 있으신 분들은 단말기 자체를 할부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무이자 할부인지, 몇 개월 할부가 가능한지는 판매처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구매 전 체크 해야 합니다.
2-2 할인혜택이 적다
통신사에서 개통할때는 결합 할인, 보조금, 공시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데 반해, 자급제폰은 할인 혜택이 매우 적습니다. 통신사 개통의 경우 오래된 핸드폰일수록 파격적인 혜택들이 나오곤 하는데 자급제폰은 오래 됐더라도 정가를 주고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의문이 생기시죠? ‘이러면 도대체 자급제폰을 왜써?’ 바로 알뜰폰 요금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뜰폰은 3사 메이져 통신사의 망을 빌려 소비자에게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개통하는 걸 의미하는데요. 요금이 매우 매우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월 8만원 가량 내고 있었는데, 알뜰폰 덕분에 월 2만원에 무제한 요금제 이용 중 입니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3. 자급제폰 파는곳
자급제폰을 파는 곳은 정말 많습니다. 애플 공홈, 삼성 디지털 프라자, 오픈마켓 등등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추천 드리는 건 오픈마켓입니다. 이유는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쿠팡이 할인율이 높고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가장 많습니다. 판매 종류도 다양하니 아래에서 한 번 구경해보세요!
오늘은 자급제폰 단점과 판매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급제폰 단점 중 할인 혜택이 적다는 점은 알뜰폰을 이용함으로써 오히려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니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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